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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지상박람회 ‘알짜 미분양’] 우남건설 김포 한강 우남퍼스트빌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4 18:24

수정 2014.11.07 09:58



정부의 ‘2·12 양도세감면 조치’ 발표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히는 곳이 우남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조감도)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이번 조치로 향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전액 감면되는 데다 분양가가 주변 집값과 큰 차이가 없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구나 오는 3월 착공되는 경인운하 수혜지역으로 16㎞에 달하는 김포 대수로의 핵심인 에코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올 3월부터 아파트 전매제한 규제도 대폭 완화되면서 2009년 9월부터는 분양권 상태에서 전매도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이번 양도세 감면 조치가 발표된 직후 이틀 동안 무려 500여명이 방문했으며 계약도 50여건이 순식간에 체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5개동에 129∼250㎡ 1202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85% 이상의 계약률을 보이며 현재 142㎡, 176㎡, 250㎡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우남건설은 잔여가구 계약을 위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추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이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는 국내 최초 인공수로도시의 핵심 지역인 에코존에 위치해 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모든 동을 탑상형으로 배치해 조망권이 탁월하며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바람 길을 확보했다. 또 각 동을 문화, 예술, 자연 등 3가지 주제로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도시경관주도형, 가로대응형, 아이덴티티형, 전원유입형 등 4가지 입면 설계로 차별화했다.

또 1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지답게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했다.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문고, 영화감상실, 주민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GX(group exercise)룸 등 다양한 주민건강시설도 마련된다.

2012년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경전철이 건설되고 한강대로를 따라 올림픽대로와 한강신도시를 오가는 6차로 김포고속화도로도 2010년 개통된다.
또 일산대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곧 개통돼 서울, 인천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환경도 좋아진다. 1588-8034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사진설명=김포 한강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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