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찌, PDP-TV 점유율 20~20% 올리기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5.05 11:59

수정 2014.11.06 01:36

일본 TV업체 히타찌가 오는 2010년까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TV의 시장점유율을 20∼30%씩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 회사는 대형 PDP-TV의 글로벌시장에서 오는 2010년까지 2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50인치 시장에선 30% 시장 점유율을 확보키로 최근 목표를 세웠다.


히타찌는 세계 PDP-TV시장이 오는 201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중이다. 아울러 PDP-TV와 경쟁중인 액정표시장치(LCD)-TV 시장은 더욱 커져 3∼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히타찌는 제 3공장 가동전까진 최고 생산량이 매년 120만대 수준에 머물렀지만, 3공장 가동뒤에는 200만대로 끌어 올렸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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