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진 국산 위생마스크, 신종플루 발원지 멕시코 진출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23 15:20

수정 2009.12.23 15:20


<사진>

국산 위생 마스크가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의 진원지인 멕시코에 진출한다.


위생용품 전문업체 코스모스웨이는 23일 다국적 가전용품 기업인 엘렉트로룩스의 멕시코법인과 자사제품인 위생 마스크 ‘마스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55만달러(약 6억5000만원)이며 공급된 마스크는 수도 멕시코시티의 요식 업체에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신종플루의 진원지로 알려진 멕시코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은 코스모스웨이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멕시코 진출을 발판으로 거대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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