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LG디스플레이, 아이리버와 e북 완제품 사업 논의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26 15:18

수정 2010.05.26 15:39

LG디스플레이가 아이리버와 함께 전자책인 ‘e북’ 완제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최근 아이리버와 e북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중인 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이나 결론이 난 게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날 조회공시요청이 들어온 상태”라면서 “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LG디스플레이가 단순한 부품 공급형태의 사업에서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확대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그간 아이리버에 e북의 핵심 부품인 전자종이를 공급해 왔다./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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