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웰크론, 삼성화재와 MOU 체결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7 10:12

수정 2014.11.05 14:19


산업용 섬유 전문 기업 웰크론은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삼성화재와 공동 마케팅 활동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MOU 체결로 세계 극세사클리너 시장 1위 기업 웰크론과 국내손해보험사 1위 기업인 삼성화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MOU에는 △웰크론의 프리미엄 친환경 침실전문점 ‘세사리빙(SESA Living)’과 삼성화재간 제품.서비스 홍보 제휴 및 공동마케팅 실현 △세사리빙 대리점 자동차 보험 및 실손 보험, 풍수해.화재보험 가입 △양사간 인프라 및 교육자원 공유 등이 담겼다.


웰크론은 삼성화재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삼성화재보험의 3만 여명 영업조직과 300만명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도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공동 마케팅 효과 증대를 통한 새로운 시장 발굴을 전망했다.


웰크론 이영규 대표이사는 “최근 다른 업종 간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세사리빙과 삼성화재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사의 상품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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