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신혼 부부를 겨냥해 진공청소기 S6 시리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레 진공청소기는 최소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위해 밀레는 1000시간 이상의 모터 테스트와 1만번 이상의 본체 충돌테스트 등 8가지 이상의 부위별, 기능별의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거친 제품만을 시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롭게 출시한 ‘밀레 S6 시리즈 진공청소기’는 혼수 가전 장만을 위해 실속을 고려하는 젊은 세대들의 스타일에 맞춰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인체공학적 설계, 슬림한 디자인, 편리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최대 1800W의 강력한 모터를 장착해 흡입력이 뛰어나며, 미세먼지가 그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하는 12중 에어클린필터 시스템과 첨단 사일런트 패키지로 소음을 대폭 줄였다.
또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헤파(HEPA)필터와 9겹의 필터층으로 구성된 하이클린 먼지봉투를 적용, 깨끗한 공기로 100% 정화시켜주는 공기정화기능까지 갖췄다.
편리함을 강조한 ‘밀레 S6 시리즈 진공청소기’는 사용빈도가 높은 주부를 위해 기존 제품보다 1kg을 낮춘 4.5kg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부담을 줄여주면서 이동성까지 향상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청소기 핸들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2단 텔레스코픽 흡입관’으로 제작돼 사용자가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고 청소 할 수 있고 청소 중 잠시 정지를 하고 싶을 때, 흡입관을 청소기 뒷면에 살짝 꼽기만 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밀레 특허기술인 ‘인텔리젼트 파크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이밖에 부속품으로는 원형솔과 쇼파용솔, 틈새솔 등의 악세서리 솔이 있어 문틈이나 구석진 곳, 커튼, 소파, TV나 모니터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435000~495000원까지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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