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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와 함께하는 최대 명절 설 명절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0 11:00

수정 2013.02.08 14:12

삼성 스마트TV와 함께하는 최대 명절 설 명절

삼성 스마트TV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다양화되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설 선물 준비부터 설 연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놀이까지 스마트TV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에 입점해 있는 '신세계', '현대 에이치몰(Hmall)'을 활용하면 다양한 설 선물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삼성카드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소액결재 금액인 30만원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TV에서 직접 결재할 수 있으며 신세계포인트, 적립금 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현대Hmall'을 이용해 삼성 스마트TV로 생방송 중인 홈쇼핑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과거에 방송된 제품과 앞으로 방송될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어 설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도 있다.

다양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삼성 스마트TV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민속놀이인 '윷놀이(사진)'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윷놀이를 리모컨만으로 스마트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민속놀이와 다른 색다른 게임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음성이나 손짓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TV만의 '스마트 인터랙션(Smart Interaction)' 기능이 적용된 게임도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TV의 '앵그리버드(Angry Birds)' 애플리케이션은 동작인식을 결합해 TV의 대형화면에서 직접 손으로 새총을 당겨 게임 캐릭터를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12 런던 게임(London Games)' 애플리케이션은 100m 달리기, 110m 허들, 역도, 창던지기, 사격, 양궁 등 6개의 주요 올림픽 종목에 걸린 금메달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TV와 연동한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이 각자의 게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 최초의 외국어 원어방송도 이용할 수 있다.
웅진재단의 '다문화음악' 애플리케이션은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8개의 실시간 방송과 다시 듣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에서도 그리운 고향을 접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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