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기아차 통합관리 앱 ‘큐 프렌즈’ 선보여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31 17:12

수정 2014.11.04 12:44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통합관리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앱) '큐 프렌즈'를 출시했다. 이 앱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차량과 연결해 휴대폰으로 차량의 에코드라이브 현황, 사용자 동의하에 위치추적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통합관리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앱) '큐 프렌즈'를 출시했다. 이 앱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차량과 연결해 휴대폰으로 차량의 에코드라이브 현황, 사용자 동의하에 위치추적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기아자동차는 7월 31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SK텔레콤, 삼성전자, 통신장비업체인 유디테크 등 4개사 임직원과 함께 '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 협약식(MOU)을 하고 첫번째 합작품인 자동차통합관리 앱 '큐 프렌즈'를 선보였다.


'큐 프렌즈'는 유디테크가 개발한 통신장치를 장착한 후 자신의 차량에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해서 차량의 정보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코지수, 주행거리, 주행속도 등 차량 운행기록 △정비이력 및 보증기간 안내 △사전점검 알림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동의하에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사용자 위치추적 △영상 블랙박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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