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현대車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02 03:19

수정 2013.08.02 03:19

현대車 ‘더 뉴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더 뉴 아반떼(The new Avante·사진)'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중순 출시되는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 개선 △디젤엔진 추가 △첨단 주차조향시스템, 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동급 최초) 등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스타일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더 뉴 아반떼는 범퍼,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션 헤드램프, 헤드램프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 가이드를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램프, 43.18㎝(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타입의 투톤 알로이휠을 장착하는 등 아반떼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실내는 기존 아반떼의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리면서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동급 최초), 부츠타입 자동변속기, 리어 에어벤트 등을 새롭게 적용해 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

더 뉴 아반떼는 수동 기준 L당 18.5㎞, 자동 기준 L당 16.2㎞의 높은 연비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L 디젤엔진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뛰어난 경제성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직각주차가 가능한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을 탑재했으며 이 외에도 오토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플렉스 스티어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보강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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