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위크는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편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5개국 1590개사 참가하며 해외업체가 766곳으로 48%를 차지한다. 또 2000여명의 해외바이어 중에는 UAE, 태국, 말레이시아 등 20개 국가의 해군참모총장과 , 56명의 해군 대표단도 포함돼 있어 방산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일반인을 위한 국방부와 해군 의장대시범, 군악대 연주, 소형함정 기동훈련, 해군함정공개 등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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