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물산,사랑의 바자회로 이웃사랑 실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7 15:29

수정 2014.10.31 09:58

17일 삼성물산 서초사옥에서 열린 '필리핀 재해민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17일 삼성물산 서초사옥에서 열린 '필리핀 재해민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7일 서울 서초동 본사 33층 비전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와 도서, 사무용품, 잡화 등 총 1600 여 점의 물품을 판매하는'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삼성물산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행사 수익금을 국제구호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난 11월 발생한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연말을 맞아 CEO 쪽방 봉사활동,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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