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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준비, 안전·건강 고려한 주방제품 ‘인기’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31 11:00

수정 2014.10.30 01:12

설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은 냄비, 프라이팬, 뒤지개, 국자 등 각종 주방용품들이다. 업계에선 디자인, 첨단소재 및 공법을 이용한 최신 제품들을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건강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의 '뉴밀키 냄비 시리즈'는 '아노다이징 공법'이 적용된 피막처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무게가 가볍고 열전도율이 높다.

락앤락의 '비타민2 냄비 시리즈'는 내부를 친환경 세라믹 코팅으로 처리했다. 또 '프리마 프라이팬'은 7종 강화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해진 코팅력과 내구성으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명절 음식을 조리해도 눌어붙을 염려가 없다.

삼광글라스의 셰프토프 '라 로제' 세라믹냄비는 장미꽃이 겹쳐진 듯한 모양을 모티브로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고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했다.
친환경 세라믹 코팅을 적용, 친환경성과 사용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

영국 주방 브랜드 조셉조셉의 엘리베이트 캐러셀 칼라 키친툴 6종 트리세트는 뒤지개, 슬림 뒤지개, 그물스푼, 국자, 면국자, 소스스푼, 스탠드로 구성돼 있으며 폴리아미드나일로 소재로 냄비나 프라이팬의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
바닥에 내려 놓아도 헤드부분이 닿지 않도록 설계돼 있어 위생적인 조리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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