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코오롱, 8년 만에 ‘프리뷰 인 서울 2014’ 참가

김병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0 09:54

수정 2014.06.10 09:54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 주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IS) 2014'에 효성, 코오롱FM 등 화섬 원사 대기업이 참가한다.

섬산련 전시패션팀은 지난달 말 PIS 조기신청 마감 결과 효성과 코오롱FM 등 화섬 원사 대기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약 130개사가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원사 대기업이 PIS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부터 활성화된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 간담회에서 우수 소재개발의 필요성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원사 대기업인 효성, 코오롱FM에서 전략적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원사 대기업의 참가 외에도 전시 장소, 전시관 구성 등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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