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비즈니스온, 스마트빌 홈페이지 전면개편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16 15:01

수정 2009.04.16 14:59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홈페이지인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을 전면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작업 단계를 줄여 한 페이지에서 원스탑으로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거래처 찾기를 단순하게 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처리함이 신설되어 사용자 자신은 물론, 거래처의 미처리 현황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사자원관리(ERP) 사용자들은 SAP, 오라클 등 자체 구축 ERP별로 연동 방법과 구축 사례가 제공된다.
PC 사용자는 엑셀 자료를 업로드해 대량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장 단위로 과세하는 기업들은 사업장 별 관리와 마감, 조회도 가능하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김계원 상무는 “이제 고객들은 단순히 전자세금계산서를 처리하는 것뿐 아니라 ERP, 공급망관리(SCM) 등 연관 업무와 통합하는 데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요구에 맞춰 많은 권한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단순성을 지켜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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