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이노비즈협회, 사이버 연수원 공식 오픈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24 10:51

수정 2010.09.24 11:45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오는 27일 ‘이노비즈 사이버연수원(http://edu.innobiz.or.kr)’을 정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노비즈 사이버 연수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경영, 마케팅, 회계, 비즈니스 스킬 등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과목을 총 210개의 교육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러닝(E-learning)’은 80만원의 가입비를 내면 멤버십으로 등록돼 해당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110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일반 사설 교육프로그램 과정에서 직원 1명의 수강료가 7∼8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값비싼 교육비와 불편한 고용보험환급절차로 고민하던 중소기업의 교육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러닝(book-learning)’은 경제경영, 글로벌 비즈니스, 직무역량 등 분야별 도서를 통해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업무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습자는 제공 도서로 학습한 후 리포트를 작성해 과정별 전문 첨삭지도교수로부터 평가를 받아 수료하게 되며, 교육비는 100% 고용보험환급이 가능하다.


/leeyb@fnnew.com이유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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