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로봇, 정보기술(IT) 융합, 바이오, 자동차, 조선 등 53개 과제로 총 1214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연구개발 과제 중 제조용 양팔로봇 시스템,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첨단 치안시스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확보 및 분석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지원 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7년까지로 다양하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오는 27∼29일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달 2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참고하면 된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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