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산업기술평가관리원,바이오 등 융합 R&D전략 발표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4 17:21

수정 2011.11.14 17:21

바이오, 차세대의료기기, 나노기반, 차세대로봇, IT융합 등 지식경제 18대 기술 분야별로 중장기 연구개발(R&D)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내년도 산업융합원천 R&D 과제기획의 방향을 논의하는 발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KEIT)은 15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산업융합원천 R&D 전략(2012∼2016)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 18대 기술분야 PD(Program Director) 및 R&D전략 수립위원 등 5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 그동안 수립한 기술분야별 R&D 세부전략 및 2012년도 과제기획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KEIT는 지난 6월부터 18대 기술분야별로 PD와 산·학·연 전문가 28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운영하여 중장기 R&D 발전전략을 수립해 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R&D 전략을 산·학·연 관계자와 공유하고 향후 R&D 과제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발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R&D 전략 보고서를 11월 말에 KEIT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KEIT는 올해 3월 지식경제부의 '2단계 지식경제 R&D 혁신방안'에 따라 PD 중심으로 R&D의 도전적 목표설정을 위한 과제기획 및 성과중심 R&D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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