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은 여성중소기업의 역할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후원하고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시티은행은 관련 프로그램을 위해 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총 2억9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강좌는 리더십, 문화경영, 글로벌 역량 강화, Fun경영과 혁신, 전략적 재무관리, 세무와 가업승계, 네트워킹 및 인맥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300만원 상당)이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11년 제4기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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