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6보)삼성전자, DM&A 2Q 영업익 5100억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29 09:16

수정 2011.07.29 09:16

삼성전자는 디지털 미디어&어플라이언스(DM&A) 사업이 올해 2·4분기 매출 14조7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TV는 수요 약세로 전분기 대비 한자리 중반대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삼성전자는 전략적 신모델 라인업 보강과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2·4분기 발광다이오드(LED) TV 판매 비중은 50% 수준을 달성하였다.


생활가전 사업은 내수 및 선진시장 판매호조 및 신흥시장 매출 증가와 에어컨, 냉장고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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