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루마필름,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버텍스’ 공개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3 15:29

수정 2012.10.23 15:29

김우화 루마필름 회장
김우화 루마필름 회장

루마필름이 지난 22일 차량용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버텍스'출시를 기념해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2012 버텍스 론칭 기념 루마 패밀리 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루마필름의 VIP 고객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CEO, 전문직, 유명연예인, 파워블로거, 업계종사자, 일반고객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신제품 버텍스는 루마의 특허공법(어드밴스드 나노 세라믹 공법 Advanced Nano Technology)으로 만들어진 차량용 윈도우필름(썬팅필름)이다. 태양열 차단효과가 기존 제품 대비 최고 70%까지 향상됐다. 이때문에 눈부심을 감소 시켜주고 차량 온도를 대부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뜨거운 햇볕을 많이 쬐는 여름에도 다른 필름보다 온도 상승이 덜한 편이다.
특히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99.5% 차단시켜 준다. 운전자의 피부, 자동차 내장제의 변형을 줄일 수 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무대는 유명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시작됐다. 이루마는 대표곡인 '메이비(May Be)'와 '리버 플러우즈 인 유(River flows in you)' 등을 첼리스트 김영민과 함께 연주했다.

이루마는 "사실 김우화 루마필름 회장이 고모부"라며 "이루마라는 이름이 루마 썬팅의 이름이 같아 고모부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루마의 연주가 끝나자 김우화 회장이 신제품 버텍스 및 루마썬팅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화 회장은 "이 행사는 그동안 루마썬팅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제품 버텍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버텍스가 열전도와 자외선 차단 등을 획기적으로 막는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마외에도 소프라노 오은경 교수와 가수 노사연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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