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개최되는 Shiptec China는 중국 국제 조선해양 선박기술 박람회(Marintec China)와 함께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중요한 해양 전시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선급과 NK, DNV, GL, RINA, ABS 등 주요 선급들을 비롯한 다양한 조선해양 관련 업체 총 438개사가 참가하고,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국선급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자재 인증 및 CE MARK 인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대고객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한국선급 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일류선급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다음달 15일과 16일 부산 신사옥에서 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인 SIMS를 개최할 예정이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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