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선급, 中 해사전시회 참가

김병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6 13:16

수정 2012.10.26 13:16

한국선급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2012 중국 대련 국제 해사 전시회(Shiptec China 2012)'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Shiptec China는 중국 국제 조선해양 선박기술 박람회(Marintec China)와 함께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중요한 해양 전시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선급과 NK, DNV, GL, RINA, ABS 등 주요 선급들을 비롯한 다양한 조선해양 관련 업체 총 438개사가 참가하고,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국선급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자재 인증 및 CE MARK 인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대고객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한국선급 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일류선급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다음달 15일과 16일 부산 신사옥에서 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인 SIMS를 개최할 예정이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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