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인천공항본부세관 직원 영어능력 향상 나서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4 13:43

수정 2014.11.05 12:19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왼쪽)이 4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주재현 JFKN 대표와 외국어 교육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왼쪽)이 4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주재현 JFKN 대표와 외국어 교육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직원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나섰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주재현 JFKN과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세행정의 세계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 등을 위한 영어회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본부세관 직원들은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JFKN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재현 JFKN은 CNN, ABC뉴스, MSNBC 등 실시간 해외 영어 뉴스를 바탕으로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고 있는 우리 세관행정에는 영어실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세관 직원의 업무능력을 한 단계 높여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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