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중진공, 해외인턴 100여명 모집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6 03:02

수정 2014.11.05 11:58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질이 우수한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무역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혹은 재외동포 기업 등에 6월간 파견한다.


중진공에서는 파견이 확정된 인턴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현지생활지원금 등 파견 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201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33개국으로 509명을 파견했다.
올해도 상반기 86명 파견에 이어 하반기에 100여명의 인턴을 추가로 선발해 파견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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