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디프랜드, 하지 정맹류 예방 등에 효과 있는 안마의자 특허 획득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5 13:48

수정 2014.11.04 16:24

바디프랜드는 '하지 정맥류 예방 및 종아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온열 마사지 전동 안마 의자'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허는 종아리 부분을 안마할 수 있는 에어백 내부의 공기를 가열하고 팽창시켜 종아리 마사지를 함으로써,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와 종아리 부위의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에어백 내부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가열, 팽창시키는 만큼 충실한 온열안마가 될 수 있다.
팽창된 에어백에 부착된 자석 지압돌기를 통해 하지정맥류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가 더 배가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특허를 출원한 바디프랜드 최성찬 이사는 "특허를 적용한 안마의자를 사용한다면 오랫동안 한 자세로 일하는 남녀 직장인들의 다리질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히터 등과 같은 별도 장치의 도움 없이 간단한 구성만으로 에어백 안마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빠른 시일 내에 이번 특허기능을 적용한 업그레이드된 안마의자 모델을 선 보일 계획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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