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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화성 향남2지구에 10만2789㎡ 공급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05 22:20

수정 2009.04.05 22:20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구)는 오는 27일부터 경기 화성 향남2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 6만6820㎡와 상업 및 주차장용지 20필지 3만5969㎡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입지여건이 양호한 데다 계약 체결 후 일정 기간에 땅값이 오르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원금을 돌려주고 해약하는 토지 리턴제와 토지대금 분할납부제가 적용돼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토공측은 설명했다.

중심 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별 공급 면적은 1657∼3850㎡에 공급예정가격은 61억1900만∼137억4800만원, 일반상업용지는 1085∼1668㎡로 27억7300만∼46억6600만원이다.


주차장 용지는 주차전용 건축물로 이용할 경우 건축물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필지별 공급 면적은 1001∼3815㎡에 공급 예정가격은 16억1700만∼92억7800만원이다.

공급 일정은 27∼28일 이틀간 신청접수 후 29일 추첨 및 입찰을 통해 매각 대상자를 가린다.


토지 매입 신청은 반드시 토지공사 홈페이지 (www.lplus.or.kr)의 토지청약시스템에서만 접수한다.
(031)220-0311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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