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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경남서 주택용지 등 114개 필지 매각

이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07 21:57

수정 2009.04.07 21:57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3일부터 경남 김해 율하지구를 비롯해 장유, 내외, 사천 용현지구 등 4곳에서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상업용지 등 토지 114개 필지를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 토지는 김해 율하지구의 경우 △공동주택용지 1필지(1만2930㎡, 예정가격 81억1900만원) △중심상업지 5필지(789∼6069㎡, 9억5600만∼67억1200만원)△근린생활용지 11필지(377∼1630㎡, 3억6200만∼16억1400만원) △주차장용지 1필지(532㎡, 2억2900만원)△김해율하 준주거지 6필지(370∼429㎡, 4억7000만∼5억7500만원 △근린상업지 7필지(473∼1015㎡, 8억6100만∼22억6400만원) △유치원용지 1필지(1199㎡, 7억5200만원) 등이다.


또 경남 사천 용현지구에서는 △일반상업지 5필지(723∼1964㎡, 6억3000만∼26억2200만원) △근린생활용지 5필지(559∼639㎡, 4억1200만∼5억1900만원)△종교시설용지 1필지(1220㎡, 7억5400만원) △주차장용지 2필지(503∼680㎡, 2억3000만∼4억2100만원) △공동주택용지 1필지(3만3599㎡, 22억3770만원) 등이 공급된다.

이와함께 김해 내외지구에선 중심상업용지 1필지(777㎡, 8억6600만원), 밀양 사포지구에서는 공장용지 6필지(8024∼3만3235㎡, 18억5400만∼76억7900만원), 김해 장유지구에서는 단독주택용지 61필지(176∼318㎡, 8500만∼1억6200만원)가 각각 분양된다.


토공은 이번 매각대상 토지에 대해 계약후 일정기간 안에 땅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계약금과 중도금을 그대로 돌려주고 해약하는 토지 리턴제와 거치식 할부,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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