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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회원사 8월 총 1만4004가구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23 22:16

수정 2009.07.23 22:16



한국주택협회는 소속 회원사들이 다음달 총 1만400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 6103가구를 포함한 것으로 전월(5487가구)보다 8517가구, 전년 동월(5723가구)보다 8281가구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7105가구로 전월(5487가구) 대비 1618가구 증가했고 전월 분양계획이 없던 지방은 689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234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9770가구다.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1319가구(9.4%), 60㎡ 초과∼85㎡ 이하가 5472가구(39.1%), 85㎡ 초과 주택이 7213가구(51.5%)로 국민주택 규모 이하(85㎡ 이하)가 전체 물량의 48.4%를 차지한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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