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9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기관별 부스에서 인사 담당자가 채용 상담을 하고 모집요강과 모집인원을 설명한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안에서 모의 면접을 보거나 MBTI 적성검사, 직무능력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미지 메이킹, 면접화술 컨설팅, 이력서 사진 찍기 등 행사도 마련된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현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정책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다.
이 박람회는 올해로 4번째다. 지난해에는 1만700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았고,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고졸 채용전용관에는 고등학생 4304명이 다녀갔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job.alia.go.kr)를 참조하면 된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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