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KEIT, 비전선포식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9.29 15:18

수정 2014.11.05 10:54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9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서영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기술강국의 미래를 창조하는 산업기술 평가기관’이라는 비전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KEIT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 기술기획 및 평가·관리를 통해 투자성과를 극대화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에게 질 높은 R&D 지원 서비스와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대 핵심가치 ‘I-TECH: 혁신(Innovation), 신뢰(Trust), 전문(Expert), 투명(Clearness), 열정(Hear)’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서 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적으로 KEIT의 임무와 목표를 명확히 인식시키고 임직원들에게 뚜렷한 경영목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평가관리기관, 명품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산업기술 R&D 평가관리 시스템 개선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IT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외부자문을 거쳐 이 같은 비전을 완성하고 4대 경영목표와 14대 경영전략, 33개 실행계획이 포함된 중장기 발전전략을 구축해왔다./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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