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삼성제품 체험 전시관에서 비디오 MP3플레이어 'YP-P2' 론칭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P2는 고화질 16대 9 와이드 터치스크린과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갖춘 비디오 MP3플레이어로 국내에서 지난달 선보였으며 해외 출시는 미국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제품 미국 출시에 맞춰 미국 내 최대 온라인 영화관인 시네마 나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현지에서 P2 고객들이 시네마 나우에서 별도의 변환 절차 없이 16대 9 영화 등 P2에 최적화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P2에 블루투스 핸즈프리, 재생 가능한 오디오 포맷 추가 등 새로운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해 주는 '블루 웨이브(Blue Wave)'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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