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김우택)는 지역 모바일융합 기업의 최신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형태로 제작,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우선 지역 모바일융합 관련기업 34개사, 4개 기관의 최신 제품 및 기술 정보를 이용자가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가 아닌 앱 형태의 디렉토리 북으로 전국 기업지원기관 중 최초로 제작했다.
디렉토리 북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각각의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을 통해 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기업 현황, 제품 소개, 홈페이지 등을 카테고리별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되는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배포 중이며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MTCC’로 검색을 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아이폰용 앱은 현재 앱 스토어에 등록 중이며 이달 중순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 모바일융합센터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된 이 디렉토리 북은 지역 모바일융합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