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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16~18일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 과제평가

이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6 14:11

수정 2014.11.06 18:47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의 1차년도 과제에 대한 실적평가를 16∼18일 대구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가 2010년도부터 5년간 총 1404억원을 지원하는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 성장 견인과 선진국형 산업용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슈퍼섬유소재 신기술 및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KEIT는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돼 있는 사업의 특성에 따라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수행기관들의 편의를 위해 2010년 신규과제 평가부터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한수 KEIT 주력산업평가단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평가서비스를 통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로부터 시간 절약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고객 의견이 많아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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