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활·산업용 분야에서의 융·복합 섬유 신소재 공동연구 △슈퍼섬유 활용제품 관련 시험평가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융·복합 소재 관련 성능 표준화 및 적합성평가 공동연구 △ 스포츠·레저 분야 공동 연구개발 추진 △연구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기로 하였다.
KCL 송재빈 원장은 "섬유산업은 이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화되고 있다. 특히 미래 신소재에 대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두 연구기관의 업무협약이 이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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