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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몽골 표준화 관계자 연수 진행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4 16:29

수정 2014.10.28 04:05

KCL, 몽골 표준화 관계자 연수 진행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몽골 표준 선진화 마스터 플랜, KS벤치마킹 몽골표준 공동개발 등을 위한 올해 첫 초청연수를 지난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CL의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몽골 정부와 몽골 표준규격 제정 및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번 초청연수에서 KCL은 실무를 담당하는 몽골건축설계연구소(DRI: Design & Research Institute)와 건설개발센터(CDC: Construction Development Center) 등 두 기관 책임자와 담당자들을 초청해 KCL의 시험인프라를 둘러보고 본격적인 공동 표준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ISCP(International Standards Infrastructure Cooperation Program)을 통해 몽골, 베트남,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표준·적합성·계량 등 한국형 표준인프라 확산을 통해 개도국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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