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쇄신특위 운영간사인 정태근 의원은 18일 쇄신특위 전체회의에서 “당 선관위가 공식 토론회는 개최하지 않되, 초선 의원들이 주최하는 후보토론회는 적극 후원키로 했다”며 “따라서 2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후보들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출마를 선언한 안상수-김성조 의원, 정의화-이종구 의원, 황우여-최경환 의원 등 6명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는 초선 의원들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 참석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주최는 초선 의원들이 하지만, 참석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초선 의원들은 19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토론회 진행 방식, 패널 선정 등 토론회 개최를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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