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대구.경북권을 대표해 출마했지만 5위로 아깝게 최고위원직을 놓쳤고 그해 8월부터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맡아왔다.
이번 경선에서는 정책위의장 후보 가운데 유일한 3선으로서 쌓은 경험과 비관료 출신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강하게 쓴소리를 낼 수 있는 입장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김부겸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도 두루 친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온화하고 조용한 성품이지만 일처리에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부인 조영심씨와 1남1녀.
△경북 구미(51) △영남대 화학공학과 △구미 청년회의소(JC) 회장 △동양전자화학 대표이사 △5, 6대 경북도의회 의원 △16, 17, 18대 국회의원 △국회 미래산업연구회 대표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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