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한나라 쇄신특위 잠정 활동 중단

정인홍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5.25 12:02

수정 2009.05.25 12:01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위원장 원희룡)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추모·애도기간을 고려해 당분간 공식 회의 등 일체 활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쇄신특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선동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한 뒤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숙연한 마음으로 추도를 함께하는 뜻에서 국민장이 엄수되는 주간 동안 쇄신위원회의 일체 회의를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 국민장이 엄수되는 오는 29일 이후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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