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회보, 네이버 포털에서 쉽게 본다

정인홍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6.10 09:13

수정 2010.06.10 08:59

앞으로 국회내 종합 입법소식지인 ‘국회보’(review.assembly.go.kr)를 포털 뉴스 검색을 통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계동)는 지난 4일 발간한 국회보 6월호(통권 523호)의 주요 내용을 ‘네이버 뉴스’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지난달부터 국회보를 전국 각 지역 단위농협에 배부하며 국가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인터넷상에서는 전자북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으나 보다 많은 네티즌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포털 뉴스검색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중돈 국회홍보기획관은 “대부분의 뉴스 검색이 포털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국회보의 네이버 뉴스 검색 실시로 국회의 다양한 활동상이 전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파돼 국회 입법 및 의정활동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보는 제헌국회 때인 지난 1949년 신익희 국회의장 시절 ‘국민과 국회와의 교량’ 역할을 목적으로 창간됐으며 국회 주요 입법 활동과 다양한 의정활동 등을 게재해오고 있다.


사무처 측은 18대 국회 출범 이후 국회보의 발행 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배부선 또한 정부 및 공공기관 위주에서 탈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병원, 공항 등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중 이용장소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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