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인수위 인선 마무리] 정무 박효종,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논쟁 주도

이승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4 17:53

수정 2013.01.04 17:53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원회 정무 분과 간사로 임명된 서울대 박효종 교수(66)는 서울 출신으로 정치학 전문가이면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박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2006년에는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한국 근현대사를 둘러싼 역사 교과서 논쟁을 이끌었다.
지난 2008년에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8월 15일을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로 변경하는 운동을 조직화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박근혜 대선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안대희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 등과 호흡을 맞춰왔다.


△서울 △경북 순심고 △가톨릭대 신학과 △서울대 국민윤리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정치학박사 △경상대 교수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과 교수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공동대표 △교과서포럼 상임대표 △조선일보.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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