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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시설공공단, 닭·오리 소비 촉진위한 시식행사 진행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30 10:31

수정 2014.10.30 01:23

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과 임직원 80여 명은 29일 점심시간에 오리고기의 안정성을 홍보하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오리 등 가금류 소비가 얼어붙어 관련 농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금류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한 이사장은 "포천시는 가금류 사육농장의 수가 전국 1위인 지역"이라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감과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해 가금류 소비를 촉진하고자 공단 임직원들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류 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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