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365mc 비만클리닉, 칼로리 나눔 캠페인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9 15:53

수정 2014.11.05 12:26

365mc비만클리닉은 세계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칼로리♡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365mc비만클리닉을 찾은 사람들이 뺀 살을 무의미하게 없어지게 하는 것이 아닌, ‘칼로리 기부’라는 형태로 고객의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것이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결식 아동에게 전달된다.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 원장은 “병원에서 감량한 살 1kg이 우리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쌀 1kg으로 변화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칼로리♡나눔 캠페에 참여한 사람들도 동기부여를 통해 치료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칼로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첫 걸음으로 굿네이버스에 ‘칼로리 나눔을 통한 기부’뿐만 아니라 ‘결식 아동 대상 1차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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