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넥슨, ‘메이플스토리’ 홍콩 정식 서비스 시작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1.15 14:58

수정 2014.11.04 19:48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홍콩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홍콩 감마니아를 통해 지난 10월 10일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1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거쳐 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홍콩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 서비스에 통합돼 있는데, 메이플스토리 홍콩은 독자적 서비스라는 점에서 홍콩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향후 메이플스토리 홍콩은 홍콩 유저들에 맞춘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일본, 중국, 대만 등의 동아시아 국가를 비롯,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유럽 49 등 총 58개국에 진출했다./jinnie@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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