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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아프리카,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생중계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8 16:32

수정 2009.01.08 16:31

나우콤은 엠비씨이에스에스스포츠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방송 콘텐츠 계약을 맺고, EPL 전경기를 자사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열리는 EPL 최고의 빅매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경기도 아프리카에서 방송,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PL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에게 매우 큰 관심을 받았지만, 그동안 저작권 문제로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프리카의 BJ라면 누구나 MBC ESPN의 EPL 경기를 방송할 수 있으며 시청자도 EPL 관련 방송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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