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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는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Michael Jackson's THIS IS IT)’을 내장한 외장하드 특별판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외장하드는 주요 유럽 14개국에서도 동시 시판에 들어간다. |
이번 특별판은 삼성전자가 기존 출시한 휴대용 외장하드 ‘S2 포터블’ 500GB 제품에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을 내장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클 잭슨의 상징색인 금색과 영화의 대표 로고를 제품 전면에 배치했다.
외장하드 특별판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4개국의 주요 유통 매장을 통해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S2 포터블’은 6.35cm(2.5인치) USB 일체형 하드 디스크를 채용한 휴대형 외장하드로, 실시간 혹은 스케줄 지정을 통한 데이터 자동 백업, 가상 폴더 및 패스워드를 통해 이중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시크릿존(SecretZone™), 세이프티키(SafetyKey™)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이호성 상무는 “이번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특별판 출시가 삼성 외장하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마이클 잭슨이 네 번째 공연 투어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영상으로 구성돼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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