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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디지털 큐브 PMP에 SW 공급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2 21:40

수정 2014.11.05 12:59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는 디지털큐브가 오는 18일 출시하는 프리미엄급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아이스테이션 ‘M43’에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을 탑재한다고 12일 밝혔다.

‘M43’ 시리즈는 디지털큐브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사양의 PMP 제품으로 기본형과 전자사전을 강화한 ‘M45 DIC’, 내비게이션 기능을 강화한 ‘M43 Navi’로 구성되어 있다. 시터스는 이 중 ‘M43 Navi’ 제품에 루센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M43 Navi’는 시터스의 루센을 내장하여 운전자가 사용하기 쉽고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3D 주행모드시 각도 조절기능과 다양한 색상의 스킨설정 기능, PIP(Picture in Picture·동시화면 기능) 기능 등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큐브의 ‘M43 시리즈’는 4.3인치의 고화질 터치스크린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 명암대비 1000대 1의 밝고 뚜렷한 화면을 통해 루센을 지원하며 대용량 배터리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휴대성과 편리성까지도 갖추었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이사는 “‘M43 시리즈’는 일반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과 PMP 입문자들의 사용상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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