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화면에선 위쪽에서 아래로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 순으로 메뉴가 배치된다. 검색결과 화면 우측 영역에 있던 ‘연관검색어’ 등의 정보도 왼편 메뉴 밑으로 옮겨진다. 스폰서 링크 등 기존 검색결과 영역은 별로 바뀐 게 없다.
네이버는 개편을 앞두고 지난 2일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UI를 이용한 개편 화면을 노출했는데 NHN 관계자는 “실수로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NHN은 6일 기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네이버 쉬프트’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UI 개편과 서비스 개편 내용을 소개한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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