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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대화하며 즐기는 Xbox 360’ 블루투스 헤드셋 선봬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8 17:11

수정 2014.11.05 16:15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1월 Xbox 360 유저를 위한 Xbox 360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Xbox 360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은 Xbox LIVE에서 친구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모바일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헤드셋은 모바일폰, PC와 같은 블루투스 장비와 호환성이 뛰어나며 표준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Xbox 360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Xbox 360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은 Xbox 360 콘솔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광택 소재로 만들었으며 소음 제거, 블루투스 3.0 기술로 차세대 무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간편한 스위치 조작으로 Xbox 360과 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블루와 그린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으로 연결 상태를 알려준다.
한 번 충전으로 대기시간 300시간·사용시간은 8시간이며 마이크로 범용직렬버스(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Xbox 360 USB 포트에서 빠르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세 가지 사이즈의 귀마개와 귀걸이를 제공하는 Xbox 360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은 오는 11월 초 세계시장에서 판매한다.


Xbox 360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사이트(www.xb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kbms@fnnews.com임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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