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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X10, 영국 사진전문지 ‘올해의 카메라상’ 수상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27 11:02

수정 2014.11.07 05:08


삼성전자는 미러리스 카메라 ‘NX10’이 영국의 유명 사진전문 주간지인 ‘아마추어 포토그래퍼’(AP)이 주관하는 ‘AP 어워즈 2011’에서 ‘올해의 카메라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AP는 지난 1884년 영국에서 창간한 사진전문 주간지로, 백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사진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AP 어워즈’는 카메라를 초심자용, 하이엔드 등 총 5개 분야로 분류하고, 각 1제품씩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AP는 NX시리즈에 대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분야의 탁월한 제품으로 사용편의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사진품질로 가격대비 환상적인 제품”이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바디와 그립감, 경쟁사 대비 우월한 이미지 품질 등 흠잡을 데 없는 카메라”라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AP 어워즈 수상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NX시리즈에 대한 차별화 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성카메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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