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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아이패드용 키즈앱 ‘드림아이 율동동요 1’ 출시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15 10:13

수정 2011.02.15 10:13

KTH가 아이패드용 키즈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드림아이 율동동요1’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TH는 지난 10일 국내과학학습만화 Why? 시리즈의 아이패드용 앱 ‘Why? kids 똥’을 출시한 데 이어 유아들이 온 몸으로 동요와 율동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드림아이 율동동요1’ 앱을 출시했다.

‘드림아이 율동동요1’ 앱은 유아들이 단순히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인기그룹 드림아이에게 각 동요에 어울리는 율동을 배우고 온몸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앱에서는 기존의 플래시나 영상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앱들과 달리, ‘멀티미디어 노래책’ 기능으로 가사까지 볼 수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학습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메인화면에서 곧바로 작은별, 당근송, 아빠 힘내세요 등 총 8곡의 인기 동요가 카드 형태로 펼쳐져 책장을 넘기듯 원하는 동요의 타이틀을 선택할 수 있고,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율동보기’와 ‘노래책 보기’ 버튼이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유아들도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기그룹 드림아이와 함께하는 ‘율동 보기’ 서비스는 생동감 있는 실사 화면으로 유아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가사책 보기’는 앱의 화면을 터치하면 동요별 특색을 잘 살린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등 반응을 보여 유아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드림아이 율동동요1’ 앱은 오는 20일까지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75% 할인된 가격인 0.99달러(한화 약 1113원)로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정가는 3.99달러(한화 약 4487원).

KTH 에듀컨텐츠팀 김상우 팀장은 “‘드림아이 율동동요1’ 앱은 유아들이 오감을 활용해 동요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KTH는 향후 ‘드림아이 율동동요’ 앱을 5가지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며 HD급 영어버전도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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