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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부숴버린 옴니아2…보상 이뤄지나?

이다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8 18:18

수정 2014.11.06 21:07

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2의 보상 문제가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집단 소송의 움직임까지 나온 가운데 한 네티즌이 자신의 옴니아2를 망치로 부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디 lyh177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쓰레기 같은 옴레이 결말!!’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옴니아2 휴대폰을 파괴(?)했다.

▲ 아이디 lyh177가 공개한 옴니아2에 망치질 하는 영상. /사진=유튜브 화면캡쳐

영상에는 망치로 여러차례 내려치는 장면과 액정화면이 부숴지는 장면이 모두 담겼다.

이 네티즌은 옴니아2를 부순 뒤 손으로 ‘V’를 그리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네티즌은 “옴니아2 보상은 도대체 언제되는 것이냐. 맨날 한다했다가 다시 원점으로 무한루프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은근히 옴니아2 단단한거 자랑이냐. 은근히 버티네”라고 영상을 본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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