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2의 보상 문제가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집단 소송의 움직임까지 나온 가운데 한 네티즌이 자신의 옴니아2를 망치로 부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디 lyh177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쓰레기 같은 옴레이 결말!!’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옴니아2 휴대폰을 파괴(?)했다.
▲ 아이디 lyh177가 공개한 옴니아2에 망치질 하는 영상. /사진=유튜브 화면캡쳐 |
영상에는 망치로 여러차례 내려치는 장면과 액정화면이 부숴지는 장면이 모두 담겼다.
이 네티즌은 옴니아2를 부순 뒤 손으로 ‘V’를 그리며 영상을 마무리했다.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네티즌은 “옴니아2 보상은 도대체 언제되는 것이냐. 맨날 한다했다가 다시 원점으로 무한루프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은근히 옴니아2 단단한거 자랑이냐. 은근히 버티네”라고 영상을 본 소감을 밝혔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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